
파르나스호텔이 나인트리 호텔을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Nine Tree by Parnas)'로 리브랜딩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이 40여년간 축적해 온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전문성을 계승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다. 여행객들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객실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실제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동대문은 4명이 함께 투숙할 수 있는 쿼드러플룸,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인사동은 2층 침대를 갖춘 패밀리 키즈룸,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서울 판교는 객실 내 모든 공간이 공룡 테마로 꾸며진 공룡 룸을 갖추고 있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더 나아가 한국 문화 기반의 로컬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트래블 위드 컨시어지'는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의 대표 서비스로, 호텔 직원이 직접 고객과 동행하며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무료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호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