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 측이 '미성년 교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김수현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이어 "긴 시간 피로감을 드려 송구스럽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족의 주장을 인용해 고(故) 김새론이 15세였던 2015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으며, 2022년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취지의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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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은 "묵과할 수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으나, '가로세로연구소'의 추가 사진 및 문자 메시지 공개 등이 이어졌다. 김수현 측은 이후 추가 입장을 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