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4공업용수도·광덕터널 사업, 예타·타재 통과

입력 2025-03-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광양 4공업용수도 사업과 광덕터널(포천시~화천군) 건설사업이 13일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재조사를 각각 통과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주재한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예비타당성조사 및 타당성재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전남 광양, 여수, 순천 지역 산업단지 공업용수 수요 증가 대비를 위한 총사업비 2128억 원 규모의 광양 4공업용수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정부 관계자는 "산단 입주 기업에 공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해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가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325억 원 규모의 광덕터널 도로 건설사업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와 강원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간 4km 터널을 건설하는 것으로, 선형이 불량한 광덕고갯길의 안전성을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 감소 및 두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타당성을 확보한 2개 사업은 향후 주무부처에서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19,000
    • -1.77%
    • 이더리움
    • 2,795,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3.26%
    • 리플
    • 3,375
    • +2.33%
    • 솔라나
    • 184,600
    • +0.87%
    • 에이다
    • 1,048
    • -1.13%
    • 이오스
    • 740
    • +1.09%
    • 트론
    • 331
    • +0%
    • 스텔라루멘
    • 402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76%
    • 체인링크
    • 19,620
    • +0.82%
    • 샌드박스
    • 410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