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사진=한국투자저축은행)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가 사실상 연임을 확정 지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12일 공시를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전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전 대표는 지난해 사장으로 선임된 뒤 첫 임기를 지낸 바 있다. 임추위는 “한국투자저축은행에 대리로 입사해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며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관리능력을 강화해 역량을 쌓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