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한국첨단소재, 정부 '양자전략위원회' 출범 소식에 '↑'…플라즈맵 주가 요동 등

입력 2025-03-13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 HTS 캡처
▲키움증권 HTS 캡처

13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닥 2개 종목이었다.

한국첨단소재는 전날 정부가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가 전날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하며 2035년까지 양자경제선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아이온큐(16.68%)와 리게티 컴퓨팅(11.18%) 등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기술주 랠리에 급등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양자전략위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양자과학기술 육성책 ‘퀀텀 이니셔티브’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자전략위는 양자 분야최고위 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인 과기정통부 장관 등을 포함해 관계부처 장관 7명이 당연직 정무위원으로, 11명의 양자 분야 산학연 전문가가 민간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오늘의 테마’로 양자컴퓨터를 선정했다. 관련주로 우리기술, 한국첨단소재, 큐에스아이, 엑스게이트, 코위버, 우리로 등을 제시했다.

플라즈맵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최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이달 6일 플라즈맵은 공시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측은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형식적 상장폐지·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4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자본잠식률 50% 이상이 확인되는 경우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했다.

이후 6일과 7일 각각 -20.41%, -28.07% 급락했지만, 10일 다시 상한가로 마감했다. 재차 하락세였다가 이날 29.85%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하락률이 높았던 종목은 더테크놀로지(-11.90%), 천연가스 관련 ETN 등, 고려아연(-10.33%), 서울식품우(-10.05%) 등이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140,000
    • +0.6%
    • 이더리움
    • 2,788,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95,400
    • -0.38%
    • 리플
    • 3,320
    • +1.65%
    • 솔라나
    • 186,300
    • +1.2%
    • 에이다
    • 1,064
    • -1.94%
    • 이오스
    • 743
    • +2.62%
    • 트론
    • 333
    • +0.91%
    • 스텔라루멘
    • 396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60
    • +3.08%
    • 체인링크
    • 19,600
    • +1.03%
    • 샌드박스
    • 408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