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 매장.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11일 매출을 살펴본 결과, 청소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고, 특히 로봇청소기 매출은 3배 가량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또다른 대표 청정가전인 공기청정기도 같은 기간 매출이 약 30% 증가했다.
청정가전에 수요가 늘면서 롯데하이마트는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에 나선다. 특히 가장 수요가 크게 늘어난 로봇청소기는 3월 한달간 ‘로봇청소기 페스타’를 진행한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로보락, 드리미, 에코벡스,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로봇청소기 브랜드들을 모아 연장보증서비스, 동시구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혜택으로 로보락 ‘S9 Max V Ultra’, ‘S9 Max V Slim’ 등을 행사 상품 구매 시 5년 연장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평균적으로 로봇청소기 사후 서비스(A/S) 보증기간은 1~2년이지만, 5년 연장보증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