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H 헌혈의 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맞아 LH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상반기 ‘LH 헌혈의 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LH 헌혈의 날’인 13일을 기점으로 약 2주간 진주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LH는 지난해 3월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이날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LH는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헌혈의 날 외에도 혈액수급 부족 등 필요하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 첫 번째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LH는 우리 사회에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