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GC녹십자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예방 혼합백신(Tdap) GC3111B의 1/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임상은 19세~64세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GC3111B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며,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GC3111B는 보건복지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지원을 받고 있다. 전 공정을 GC녹십자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이다. 국내 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인증(PQ)을 통한 해외공급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