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2560선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28포인트(0.28%) 내린 2566.3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8.46포인트(0.33%) 하락한 2565.18을 기록했다가 3.10포인트(0.12%) 오른 2576.74에 도달하는 등 등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5억 원, 212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20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1.55%), 종이·목재(0.83%), 음식료·담배(0.55%) 등이 상승했고 금속(-2.40%), 보험(-1.84%), 화학(-1.4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40%), 셀트리온(0.81%), 삼성전자우(0.33%)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4.11%), 현대차(-1.24%), NAVER(-3.70%)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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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46포인트(1.59%) 오른 734.2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과는 달리 외국인(2019억 원), 기관(764%)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2721억 원어치 팔았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3.10%), 비금속(3.08%), 금융(2.73%), 일반서비스(2.71%) 등이 상승했다. 출판·매체복제(-4.20%), 오락·문화(-0.6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4.53%), 에코프로(4.18%), 레인보우로보틱스(3.42%), 코오롱티슈진(5.51%) 등이 강세였고 에코프로비엠(-2.68%), HLB(-2.96%)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