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이 14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의 후임으로 박철민 운영총괄을 신규 선임했다.
2018년 휴젤에 합류한 박 대표집행임원은 현재 운영총괄로 인사·법무·인허가 등과 함께 생산과 연구개발(R&D) 등의 운영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박 대표집행임원은 휴젤의 성장과 해외 진출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경영을 뒷받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박 대표집행임원은 3월 14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현(現) 문형진 대표집행임원과 함께 각자대표로서 휴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