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성 빈소 찾은 김범수, "잊지 않을게"…고인 향한 그리움

입력 2025-03-15 1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故 휘성. (뉴시스)
▲故 휘성. (뉴시스)

가수 김범수가 故 휘성을 애도했다.

15일 김범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잊지 않을게. 밤새 나눴던 시시콜콜한 음악 이야기들”이라며 이르게 떠난 동료 휘성을 추억했다.

이어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길.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서로의 허물을 쓰다듬으며 각자의 모습 그대로 부디 행복하길. RIP. real slow”라는 글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부검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는 ‘사인 미상’이라는 1차 소견을 내놓은 상태다. 약물 정밀 검사 결과는 약 2주 뒤 나올 예정이다.

당초 휘성 측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빈소를 차리지 않고 장례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동료 연예인들의 설득으로 14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이후 김범수를 비롯해 god 김태우, 거미, 린, KCM, 나얼, 케이윌, 이효리, 아이유 등 많은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7시로, 1시간 이른 6시에는 영결식이 진행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인 시황 어디서 봐?"…'애그리게이터'만 알면 한눈에 파악한다 [코인가이드]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올봄 한국인 여행객이 사랑한 인기 여행지는 또 '일본' [데이터클립]
  • 역린 건드린 KIA 홍종표…야유보다 무서운 無응원 [해시태그]
  • "골프는 원래 정장 입고 하는 스포츠?" [골프더보기]
  • 에너지 취약계층이라면…산업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해볼까 [경제한줌]
  • BTS가 불 붙이고, 제니가 방점 찍었다?…'콘서트 가격 논란'의 본질 [이슈크래커]
  • 故 김새론 측 "김수현 소속사, 2차 증명서까지 보내…SNS 사진 게재까지 막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945,000
    • -0.33%
    • 이더리움
    • 2,792,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97,000
    • +2.39%
    • 리플
    • 3,412
    • +1.01%
    • 솔라나
    • 186,100
    • -2.1%
    • 에이다
    • 1,057
    • +1.93%
    • 이오스
    • 720
    • +2.13%
    • 트론
    • 319
    • +1.27%
    • 스텔라루멘
    • 402
    • +3.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80
    • +0.36%
    • 체인링크
    • 20,100
    • +1.11%
    • 샌드박스
    • 420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