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어바웃 타임’의 정체가 코미디언 박소영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41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어바웃 타임’과 ‘노팅 힐’이 김희수의 ‘남행열차’를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13대 86으로 ‘노팅 힐’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박지윤의 ‘성인식’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어바웃 타임’은 코미디언 박소영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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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은 “‘복면가왕’ 섭외를 받고 계속 보컬 레슨을 받았다. 너무 열심히 받아서 목이 부었다. 어제까지 고생을 좀 했다”라며 “앞으로는 이렇게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해서 늘 옆을 보면 소영이가 보이는 박소영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소영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노팅힐’의 유력 후보로 가수 주니퍼가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