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삼화 전 의원
김삼화 전 의원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양평원은 이르면 17일 김삼화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양평원장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공석이었다.
김 신임 원장은 1962년 충청남도 보령 출신이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한국여성변호사협회장,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6년 열린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9번을 받았고, 개표 결과 13번까지 당선되면서 국회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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