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펀드 리뉴얼을 통해 출시한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 수탁고가 1000억 원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는 MAN 그룹의 대표적 글로벌 채권 펀드인 ‘Man Global Investment Grade Opportunities’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피투자펀드는 확신도가 높은 150여 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채권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한 투자지역 배분을 통해 인덱스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피투자펀드는 2021년 11월 10일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 31.4%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에는 14.3%의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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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신한자산운용 펀드솔루션 팀장은 “트럼프 정부의 여러 정책으로 채권금리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 재정 지출 확대는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투자등급회사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SC제일은행,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