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캐스트 의상을 착용한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인형 헬로키티(좌)와 쿠로미(우)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100여 종 120만 송이 봄꽃과 산리오캐릭터즈로 꾸며진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21일 개막한다.
17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컬래버를 확대해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될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산리오캐릭터즈가 모여 플라워 카니발을 펼친다는 스토리에 따라 곳곳에 테마존, 어트랙션, 공연, 먹거리, 굿즈 등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체험공간을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을 비롯해 글로벌페어, 매직랜드, 축제콘텐츠존 등 파크 전역으로 넓혔다. 국내 최초로 산리오캐릭터즈가 등장하는 오리지널 공연도 진행한다.

▲튤립 만발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