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1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아영FBC는 시상식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2025(Best of 2025)’ 등 수입사 중 최다 부문에서 수상했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최고의 와인 중 하나로 선정된 ‘펫저 본테라 카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와이너리 본테라(Bonterra)에서 생산한 유기농 와인이다. 전문가들은 "신대륙 카베르네 소비뇽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밸런스를 갖춘 와인"이라며 평가했다.
레드 와인 부문에서는 ‘샤또 보네 레드’가 구대륙(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신대륙(10만 원 이상) 부문에서는 ‘에스쿠도로호 바론 드 필리프’가 선정됐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는 ‘더 페더럴리스트 샤르도네’가 신대륙(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 부문에서 ‘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리제르바 샤르도네’가 신대륙(3만 원 미만)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폴 당장 뀌베 ‘47 골드’가 10만 원 이상 부문에서 ‘폴 당장 카르트 누와’가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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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부문에서는 ‘벤로막 10년’이 싱글몰트 스카치(12년 미만) 부문에서 3회 이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