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기업 F&F가 전개하는 MLB코리아(MLB)는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MLB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수동 연무장길 메인 스트릿에 3층 규모로 조성됐다. MLB만의 힙한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MLB의 레전드 시그니처 볼캡들과 빈티지 볼캡, 바람막이, 러닝화까지 MLB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MLB는 150년 전통을 지닌 미국 메이저 리그 야구(Major League Baseball)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패션과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020년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MLB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고 향후 중동과 인도 시장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MLB코리아 관계자는 “MLB는 서울 명동, 한남 등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달아 오픈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MLB만의 힙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