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 자회사 모비챌린저 ‘모비소프트’로 사명 변경…새로운 도약

입력 2025-03-17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비소프트 제공)
(모비소프트 제공)

데이터 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라이플의 주요 자회사 모비챌린저가 ‘모비소프트(MOBSOFT)’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7일 인라이플은 모비소프트의 사명 변경을 발표하며 디지털 라이프 혁신을 주도하는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2022년에 설립된 모비소프트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및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대상으로 유틸리티 SaaS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업무 툴을 SaaS 형태로 제공하며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유틸리티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앞으로 모비소프트는 유틸리티 서비스의 개편과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해 출시한 간편 캡처 서비스 ‘이지캡처(ezcapture)’에 화면 녹화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관계자는 "이지캡처의 녹화 기능 추가로 온라인 강의, 게임 스트리밍, 업무 회의 등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오피스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출시해 소프트웨어 사업 내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왕 할 알바라면…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주휴수당'도 챙기세요 [경제한줌]
  •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서 머리 다친 피해자 결국 사망
  • “지브리풍으로 그려줘” 폭발적 반응…챗GPT가 알려준 현 상황은? [해시태그]
  • 김수현 "김새론과 5년 전 1년여간 교제"…미성년자 시절 교제 재차 부인
  • 의대생 돌아왔지만…교육부 “실제 수업 정상 참여가 복귀”
  • 발란, 결국 기업회생 신청…최형록 “회생 인가 전 M&A 목표”
  • "결국 구기종목"…'골프공'이 골프채보다 비쌌다 [골프더보기]
  • 'NC파크 사망자 애도' KBO, 내달 1일 전 경기 취소…주중 창원 경기도 연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11,000
    • -0.39%
    • 이더리움
    • 2,724,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0.33%
    • 리플
    • 3,120
    • -2.35%
    • 솔라나
    • 187,100
    • -0.43%
    • 에이다
    • 981
    • -1.41%
    • 이오스
    • 921
    • +4.07%
    • 트론
    • 357
    • +2.88%
    • 스텔라루멘
    • 395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070
    • -1.67%
    • 체인링크
    • 20,300
    • +0.05%
    • 샌드박스
    • 4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