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봄 한국인들이 많이 찾을 여행지로는 일본이 꼽혔다.
17일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여행 기간 기준으로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봄철 여행지 검색량 상위 50곳을 분석한 결과 '한국인 여행객의 봄철 인기 여행지' 상위 3곳은 모두 일본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쿠오카'는 17.5%, '일본 오사카'가 13.8%, '일본 도쿄'는 13.5%였다. 10위권 안에 국내 여행지는 '제주(11.9%·4위)'가 유일했다.
이어 '대만 타이베이' 5.9%, '중국 상하이' 4.9%, '홍콩' 4.5%, '베트남 다낭' 4.1%, '태국 방콕' 3.7%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