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17일 1%대 상승하며 11거래일 만에 2600선으로 올라섰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33p(1.73%) 오른 2610.6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2600대로 회복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개인이 1조1807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6241억 원, 기관이 4957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04%), 운송장비/부품(2.68%), 제조(2.08%), 증권(2.03%), 의료/정밀기기(2.01%), 오락/문화(1.87%) 등이 상승했고 기계/장비(-1.12%), 화학(-0.52%), 전기/가스(-0.2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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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1%), 삼성전자(5.30%), 삼성전자(4.29%), 삼성바이오로직스(1.71%), NAVER(1.44%)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1.40%), 현대차(-1.20%) 등은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25p(1.26%) 오른 743.5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239억 원 샀고 외국인이 1157억 원, 기관이 41억 원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서비스(5.95%), 비금속(1.50%), 운송장비/부품(1.39%), 기계/장비(1.34%) 등이 강세였고 출판/매체복제(-0.96%), 화학(-0.18%), 섬유/의류(-0.13%)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12.12%), HLB(5.00%), 리가켐바이오(4.36%), 레인보우로보틱스(0.47%) 등은 오르고 코오롱티슈진(-4.35%), 클래시스(-2.12%), 에코프로비엠(-1.51%)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