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꽃샘추위 계속…눈비 동반한 칼바람에 기온 ‘뚝’

입력 2025-03-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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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눈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눈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화요일인 18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산지·동해안에는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10∼30㎝(많은 곳 40㎝ 이상),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울릉도·독도 10∼20㎝, 강원 내륙 5∼15㎝, 수도권(많은 곳 15㎝ 이상), 경북 북부 내륙·남부 동해안 5∼10㎝, 충청권(남부 서해안 제외), 전북 동부(많은 곳 15㎝ 이상) 3∼10㎝, 전남 동부 내륙, 대구·경북 남부 내륙·울산·경남 서부 내륙(많은 곳 10㎝ 이상), 제주도 산지 3∼8㎝, 충남 남부 서해안, 광주·전남(동부 내륙 제외)·전북 서부, 부산·경남 중·동부내륙 1∼5㎝, 경남 남해안, 제주도 중산간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10∼4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20㎜, 수도권,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5∼10㎜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5.0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5∼5.5m, 남해 1.0∼5.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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