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이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4일부터 실명계좌 은행이 KB국민은행으로 변경됨에 따른 조치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은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지원 외에도 △거래소 앱 사용법 △거래 방법 △신규 가입 및 투자자 보호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빗썸은 강남점에 이어 ‘빗썸라운지 삼성점’도 새롭게 오픈했다. 빗썸라운지 삼성점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빗썸나눔센터 건물을 활용해 운영되며, 회원가입 상담업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점 오픈을 기념해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 중 빗썸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팝콘각’ 1박스(4개입)와 5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지류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빗썸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구슬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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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관계자는 “이번 빗썸라운지 강남점 내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 설치로,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상자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접근성과 이용자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