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국산 제품 인증절차 강화 등 美관세폭탄 보호장치 마련”

입력 2025-03-18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 등 현안관련 백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2.24.  (뉴시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 등 현안관련 백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2.24. (뉴시스)

국민의힘은 18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국내 중소기업을 보호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관세 폭탄 앞에 놓인 중소기업에 대해서 당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더 큰 문제는 미국 수출길이 막힌 중국 기업들이 철강, 알루미늄 제품을 국내 시장으로 대량으로 저가 공급하면서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일부 중국산 제품은 KC 인증 등 국내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수입돼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유통돼 시장 질서 교란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정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인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최소한의 보호 장치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미국 행정 명령 및 이행 지침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세 품목과 세부 HS 코드(국가 간 무역에서 상품 분류를 위해 지정한 식별번호)를 중소기업에 신속히 제공하는 체계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그는 “홈플러스에 기업회생 절차 신청과 관련해 국민적 의혹이 커지고 있다”며 “MBK가 홈플러스에 과도한 인수 금융 상환 부담을 떠넘기면서 회사 경쟁력을 훼손한 점, 김병주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 등을 근거로 배임 및 탈세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사기성 채권 발행, 배임 등 MBK의 홈플러스에 대한 의혹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개인 채권자, 국민연금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금융 당국과 함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2026 KBO 올스타전 투표 방법…현재 1위는?
  • 손님으로 위장해 성매매 단속한 경찰...대법 "위법수사 아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13: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30,000
    • -4.07%
    • 이더리움
    • 2,922,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24,200
    • -3.72%
    • 리플
    • 1,879
    • -3.54%
    • 솔라나
    • 118,000
    • -2.4%
    • 에이다
    • 331
    • -4.06%
    • 트론
    • 499
    • -3.48%
    • 스텔라루멘
    • 344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40
    • +4.12%
    • 체인링크
    • 13,110
    • -2.31%
    • 샌드박스
    • 99.55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