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대표 지난해 보수 6.1억…홍은택 전 대표는 30.9억

입력 2025-03-18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사진제공=카카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사진제공=카카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6억1300만 원을 수령했다.

18일 카카오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취임한 정 대표는 지난해 급여 6억900만 원, 기타 400만 원 등 총 6억1300만 원 보수를 받았다.

카카오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홍은택 전 카카오 대표는 급여 10억1800만 원, 상여 13억4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100만 원, 퇴직금 7억1800만 원 등 총 30억8900만 원을 수령했다.

카카오는 "광고 매출과 직결되는 카카오톡의 오픈채팅탭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1300만 명, 친구 1000명 이상, 톡 채널 30만 개 등의 성과 지표와 기후 변화 대응, 파트너 상생, 디지털 접근성, 리스크 관리 및 서비스 안정성 관련 ESG 경영 지표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친구탭 비즈보드 CPT(기간 단위) 광고 상품 등 도입을 통한 신규 매출원 창출, 오픈채팅탭 분리에 따른 광고 매출 상승, 관계형 커머스로서 가까운 지인 간의 선물하기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는 등 대표이사로서 매출 구조 개선 및 성장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전 멜론 사내독립기업(CIC) 대표(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는 지난해 15억4300만 원을 받았다. 신민균 자문(전 전략그룹장), 이채영 기술전략 성과리더, 공용준 전 AI SaaS 성과 리더가 각각 13억2300만 원, 11억4300만 원, 11억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카카오 직원 수는 4028명(기간제 근로자 포함)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제 지정…“집값 추가 상승 시 규제 확대”
  • 늦어지는 尹 탄핵 선고…이유 두고 다양한 목소리
  • ‘연 9.54%의 유혹’ 일평균 신청자 5배 급증 [청년도약계좌 탐구생활]
  • 단독 '9월 수능·논서술형 대입개편' 교육감協·대교협 논의…국교위 제안
  • 김수현 소속사 반박에…김새론 측 "미성년 시절 입증 사진 포렌식"
  • "3년도 안 돼 문 닫는다"…빚만 1억, 소상공인 '눈물의 폐업'
  • '오너리스크 없을 것' 자신했는데…백종원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이슈크래커]
  • 3월의 대설특보…올해 ‘꽃샘추위’ 원인 제공자는?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778,000
    • +0.37%
    • 이더리움
    • 2,839,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0.54%
    • 리플
    • 3,363
    • +0.51%
    • 솔라나
    • 184,700
    • +1.65%
    • 에이다
    • 1,039
    • +0.39%
    • 이오스
    • 913
    • +26.63%
    • 트론
    • 341
    • +4.28%
    • 스텔라루멘
    • 410
    • +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2.07%
    • 체인링크
    • 20,440
    • +0%
    • 샌드박스
    • 423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