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선고가 지연되면서, 찬반 입장의 대규모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선고가 21일께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고지하지 않으면서 탄핵 찬반집회는 계속될 예정이다.
19일 오전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주변 삼일대로(1호터널 방향) 안국역→낙원상가 진행방향 전차로가 시위 관련으로 통제됐다. 반대차선 가변차로가 운행 중이다.
광화문과 용산도 도로 통제에 나섰다. 사직로(독립문방향) 광화문→정부서울청사교차로 하위 1개차로와 대통령 관저 주변인 한남대로(북한남삼거리방향) 볼보빌딩 앞 하위 2개차로도 통제됐다.
저녁에도 경복궁 인근과 안국역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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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경찰청 경비부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상황에 대비, 18일 8개 기동단 부대와 타 시도청 부대 등 총 45개 부대 2700여 명의 경력이 참여해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등에서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