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지만, 코스닥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2포인트(p)(0.84%) 상승한 2634.3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2억 원, 409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은 656억 원 순매도 중이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는 18일(현지시각) 내림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32p(0.62%) 내린 4만1581.3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0.46p(1.07%) 하락한 5614.6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04.54p(1.71%) 내린 1만7504.12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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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44%)와 오락·문화(1.35%), 화학(1.22%) 등이 상승세고, 운송·창고(-0.39%), 종이·목재(-0.01%)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우(1.51%), 삼성전자(1.22%), LG에너지솔루션(1.08%)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인 가운데, 기아(-0.31%)는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p(0.15%) 내린 744.3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 원, 7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은 166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0.38%), 에코프로비엠(0.27%), 에코프로(0.17%)가 상승세고, 코오롱티슈진(-3.53%), 레인보우로보틱스(-2.93%), HLB(-1.96%)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