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순 한경협경영자문단 위원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협중기센터)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1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세메스,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한화시스템, 효성중공업, 풍산, 고려아연, 오뚜기 총 11개 대·중견기업과 23개 협력사, 그리고 한경협경영자문단주 소속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1기 경영닥터제에서는 47명의 경영 전문가가 협력사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참여 협력사들은 6개월 동안 경영전략, 마케팅, 해외진출, 기술·생산·품질, 자금·재무,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기업의 성공 경험을 전수받고, 이를 실질적인 경영 개선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영닥터제는 2007년 출범 이후 19년 동안 총 997개의 협력사에 자문을 제공하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많은 협력사가 명확한 경영 개선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효과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