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ㆍ경과원,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 임대보증금 최대 3000만 원

입력 2025-03-19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면 누구나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 임대보증금 지원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 임대보증금 지원 (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으로서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내 주택·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판교테크노밸리(성남시) 기준 근거리 이주 및 양성평등을 고려한 우대 조건을 적용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1인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1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 지원받은 임대보증금은 협약 만기 시 경과원에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는 전액 지원돼 기업과 개인의 부담이 없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136개사 360명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17개사 31명의 임직원이 지원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제 지정…“집값 추가 상승 시 규제 확대”
  • 늦어지는 尹 탄핵 선고…이유 두고 다양한 목소리
  • ‘연 9.54%의 유혹’ 일평균 신청자 5배 급증 [청년도약계좌 탐구생활]
  • 단독 '9월 수능·논서술형 대입개편' 교육감協·대교협 논의…국교위 제안
  • 김수현 소속사 반박에…김새론 측 "미성년 시절 입증 사진 포렌식"
  • "3년도 안 돼 문 닫는다"…빚만 1억, 소상공인 '눈물의 폐업'
  • '오너리스크 없을 것' 자신했는데…백종원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이슈크래커]
  • 3월의 대설특보…올해 ‘꽃샘추위’ 원인 제공자는?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804,000
    • +0.36%
    • 이더리움
    • 2,837,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488,800
    • +0.89%
    • 리플
    • 3,363
    • +0.57%
    • 솔라나
    • 184,600
    • +1.37%
    • 에이다
    • 1,039
    • +0.48%
    • 이오스
    • 913
    • +26.63%
    • 트론
    • 340
    • +4.29%
    • 스텔라루멘
    • 410
    • +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99%
    • 체인링크
    • 20,440
    • -0.44%
    • 샌드박스
    • 423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