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이 19일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LG화학은 전일보다 4.54%(1만500원) 오른 2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초반 25만 원 선을 넘기기도 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아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한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10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 기대치 615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ESS 수주 확대, 미국 JV 판매 증가로 인한 AMPC 증가 및 최근 메탈가 반등에 따라 배터리 판가의 추가적인 하락 제한으로 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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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영업외적으로는 작년 발생한 분리막·아베오의 자산손상평가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LG화학의 당기순이익은 작년 대비 114.7% 증가한 1조1055억 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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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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