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김원호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19일 유 장관은 축전에서 "세계 정상을 차지한 서승재·김원호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라며 "특히 이번 우승은 2012년 이용대·정재성 선수 우승 이후 13년 만에 이뤄낸 뜻깊은 성취"라고 밝혔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는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는 1899년에 창설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