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 역세권에 35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입력 2025-03-20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초구 방배동 872-11번지 일대의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복합개발을 통해 용적률 700% 이하, 지하 6층~지상 35층 연면적 5만7603㎡ 규모의 판매시설, 문화·체육시설, 공동주택(252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 창업센터 이전설치 및 공공체육시설(스쿼시장, 클라이밍장)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서비스시설 배치를 통해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공기여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안 수정가결로 서리풀터널 개통, 주변 지역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내방역 일대의 중심성 강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한덕수에 尹 선고까지?…'운명의 일주일' 온다
  • 조용히 창립 87주년 맞은 ‘삼성’…경쟁력 회복에 ‘초집중’
  • 일본 전국시대 흑인 주인공으로 돌아온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딥인더게임]
  • 평가 엇갈린 '백설공주'…디즈니 실사영화 오명 벗어낼까 [시네마천국]
  • ‘토허제’에 ‘명태균’ 2연타 맞은 오세훈...‘심판론’ 뛰어넘을까
  • ‘세계 강아지의 날’…가족같은 댕냥이 펫푸드, 프리미엄이 대세
  • 넷플릭스, 도파민 가득 신작 공개…스릴러부터 코미디까지
  • “봄맞이 해외여행 가볼까”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3.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29,000
    • +0.38%
    • 이더리움
    • 2,92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79,700
    • -2.26%
    • 리플
    • 3,543
    • -0.34%
    • 솔라나
    • 189,700
    • +0.32%
    • 에이다
    • 1,049
    • -0.47%
    • 이오스
    • 822
    • +2.24%
    • 트론
    • 348
    • +1.46%
    • 스텔라루멘
    • 409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40
    • -0.32%
    • 체인링크
    • 20,770
    • -0.86%
    • 샌드박스
    • 42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