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아기유니콘 선정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보가 아기유니콘 기업을 추천하면, 코트라는 이 중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20개 기업을 선정해 6개월간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코트라 해외 스타트업 거점무역관을 통해 △해외 맞춤형 시장조사 △해외 파트너 발굴 △해외 기술 실증 △해외 인력채용 지원 △수출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또 양 기관은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텍'(VivaTechnology)과 연계해 아기유니콘 기업의 해외 IR 행사 참여도 지원한다. 약 10개 기업을 선정해 비바텍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 피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