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결제 비즈니스 결제 전문 기업 다날이 손쉬운 통합결제 연동과 직관적 디자인을 갖춘 결제솔루션 ‘D1’을 3월 중에 출시하고, 가맹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D1은 휴대폰 결제, 카드 결제, 간편결제, 계좌이체, 가상계좌, 상품권 등 시중의 모든 결제수단을 통합 연동해주는 API다. 자바스크립트 SDK를 제공해 간단한 스크립트 호출 및 정보 입력 만으로 자사 서비스에 다날 결제를 즉시 적용할 수 있고, 앱, PC 웹, 모바일 웹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높은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가 접하는 결제 화면은 더욱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해 결제 과정에서의 이탈률을 줄이고 지속적인 거래 증가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또 결제 데모 페이지를 제공해 기존·예비 가맹점 모두 언제 어디서나 코드를 작성하면 테스트 환경에서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실제 서비스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다날은 추후 '결제 위젯'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가맹점별 맞춤형으로 결제 창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브랜드 이미지와 마케팅 전략에 맞는 최적화된 결제 환경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실시간 기술 지원 및 챗봇 운영 등 24시간 밀착 서비스를 가맹점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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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관계자는 “D1은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간단한 코드로만 결제 연동과 유지관리가 가능한 가맹점 중심의 새로운 결제 서비스”라며 “치열해진 결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능으로 신규 가맹점 유치 및 거래량 상승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