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사진제공=대상)
대상의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마트 직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베스트온은 기존 택배 형태였던 배송 서비스를 고양·대전·청주·강릉·원주·대구·진주·광양·여수·목포 등 전국 10개 권역에 위치한 베스트코 마트에서 직접 출고하게 된다. 정오(낮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대상은 업주들이 보다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이전문, 볶음요리, 국·탕·찌개, 족발·보쌈, 호프·주점, 분식, 한식 등 업종별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필요한 상품을 검색 없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간편주문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동근 대상 BO사업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인 빠른 배송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에게 제품의 신속한 출고는 물론 신선도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로 개편했다"며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