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9포인트(p)(0.32%) 상승한 2636.9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보다 상승 폭이 축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69억, 729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483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2.79%), 전기/전자(1.70%), 음식료/담배(1.61%) 등이 오름세인 반면 운송장비/부품(-2.34%), 기계/장비(-1.66%), 오락/문화(-1.35%)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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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우(2.47%), 삼성전자(2.31%), SK하이닉스(1.70%) 등이 강세인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0%), 삼성바이오로직스(-0.83%), 기아(-0.82%)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삼성전자 주가는 약 5개월 만에 6만 원을 넘기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6p(0.93%) 내린 731.4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608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0억 원, 486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휴젤(2.57%), 클래시스(1.92%), 에코프로비엠(0.36%) 등이 오르고, 코오롱티슈진(-13.97%), 알테오젠(-7.88%), 리가켐바이오(-3.09%) 등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