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 운용역 성과급 기준금액 높인다

입력 2025-03-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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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뉴시스)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뉴시스)

국민연금기금이 기금의 장기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운용역들의 성과급 기준액을 상향한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국민연금기금 성과평가·보상지침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는 기금 내 운용 인력에 대해 적정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성과급 지급의 기준이 되는 금액을 상향하기로 했다. 해당 내용의 개정안은 올해 실적에 대해 내년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기금위는 이날 ‘2024년도 국민연금 기금 결산안’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은 15.00%(금융부문 15.32%)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기금운용에 따른 수익금은 159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급여 지급액(44조 원)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이에 국민연금기금의 순자산은 1212조9000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기금위 위원들은 기금에 새로운 자산 운용체계인 ‘기준포트폴리오’가 올해 도입되는 만큼, 새로운 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 다변화를 통한 수익률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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