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획관리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중소기업 성장 촉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을 추진한다.
중진공은 상반기 내 정책자금 예산의 73.9%와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금 100%를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정책자금, 수출지원, 인력난 해소 등 균형 잡힌 예산 편성으로 글로벌 통상 리스크 대응과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정책 집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예산 집행 △현장과의 소통 강화 △언론 소통 확대 및 홍보 역량 제고 등을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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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는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신속한 정책 집행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