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다음 달 4일부터 은행통장의 핵심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소액지급결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의 증권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은행연계계좌가 아닌 증권계좌로 직접 입출금 및 인터넷뱅킹, 카드이용대금 결제, 급여이체, 지로업무, 공과금 납부, 통신요금 및 보험료 납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HMC투자증권은 소액지급결제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고객을 위한 각종 혜택 및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12월말까지 신규고객 및 지급결제 전환고객대상으로 온라인이체수수료 6개월 면제 및 모든 은행 CD기 출금수수료 3개월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10월말까지 HMC투자증권카드를 신규/전환 받으시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LED TV,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기존 CMA의 수익률과 부가혜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CMA H’를 선보인다.
‘CMA H’계좌 하나로 인터넷뱅킹, 각종 결제업무 등 소액지급결제서비스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정조건 충족시(급여이체 및 적립식펀드 20만원이상 자동이체시) 연 4.1%의 높은 수익률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식, 채권, 수익증권, CD/CP 등을 손쉽게 거래할 수도 있고 공모주 청약도 가능하며 신용카드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