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암사동 513-16번지 외 7필지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 인접했으며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업무공간 확대를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인접부지와 함께 업무시설 신축을 위해 최대개발 규모 적용 예외 및 공동개발(지정) 변경 등이 주요 변경 내용으로 담겼다.
또 공개공지 신설, 지역공유장소(강의실) 제공 등 공공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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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업무시설 규모 확대로 상근인구가 증가해 암사 지구중심 기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