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자료제공=SK하이닉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중국발전포럼(CDF)에 2년 연속 참가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3~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CDF 2025에는 곽 사장을 포함해 리사 수 AMD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등 전 세계 80여 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다.
CDF는 매년 중국이 세계 주요 재계 인사를 초청, 경제 현안을 논의하며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행사다.
곽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이후의 중국 경제 현황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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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DF를 찾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만나 중국의 경영 환경 및 정책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중국 우시에 D램 공장, 충칭에 패키징 공장, 다롄에 인텔로부터 인수한 낸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