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K방산, 러-우전쟁 이후 폭발적 이익 성장…새로운 성장 국면"

입력 2025-03-21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21일 방위산업이 수출을 위한 캐파(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중국 외 관여 축소 움직임으로 유럽 등 자생해야 하는 구조로 변화 중"이라며 "무기 수요는 확대되지만, 동시에 보호주의도 강해지며 새로운 대응이 필요해지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증을 통해 해외 생산능력 확보 및 현지화 강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짚었다.

양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초대형 규모의 유상증자로 산업의 확대를 전망했다.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조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발표했다. 조달한 자금으로 국내 시설 자금 1조2000억 원, 해외 생산능력 확보 및 지분 투자 등에 2조4000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양 연구원은 "2022년 이전의 한국 방산은 내수 중심의 산업이었고, 러-우 전쟁 이후 수출 주도산업으로 변화하며 폭발적인 이익 증가와 주가 상승을 달성한 바 있다"며 "올해 이후는 세계 무장 확대와 방산 보호주의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추가적인 증설과 지금까지의 직수출 구조에서 해외 현지 거점 확보 등 현지화, 국제 협력 등 글로벌 전략을 갖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성북·영등포·동작·노원⋯6월 서울서 5개 단지 풀린다
  • ‘IPO 대어 3사’ 출격 훈풍⋯월가, 차세대 아시아 AI 공급망株 주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541,000
    • -1.83%
    • 이더리움
    • 2,924,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30,900
    • -4.63%
    • 리플
    • 1,932
    • -2.47%
    • 솔라나
    • 119,800
    • -2.36%
    • 에이다
    • 343
    • -2.28%
    • 트론
    • 517
    • +0.58%
    • 스텔라루멘
    • 39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1.8%
    • 체인링크
    • 13,280
    • -2.64%
    • 샌드박스
    • 10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