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신임 집행위원장 (JIMFF)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영화감독 장항준이 취임했다.
21일 JIMFF에 따르면, 장 신임 위원장은 '기억의 밤', '라이터를 켜라' 등의 영화를 통해 유머와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영화감독으로 활동했다.
장 신임 위원장은 "음악과 영화가 만나는 JIMFF의 특별한 매력을 살려,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축제를 이끌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JIMFF는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200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제천에서 열린다. 영화와 음악을 매개로 영화 상영뿐 아니라 라이브 공연,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의 장을 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