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해외여행 가볼까”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입력 2025-03-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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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연중 최대 행사 '사이다 특가' 진행
에어부산도 25일까지 국제선 최대 95% 할인
이스타항공도 국제선 항공권 93% 이상 할인
진에어 日 이시가키지마 노선 취항 프로모션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항공사들이 봄을 맞아 앞다퉈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항공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2분기를 앞두고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사이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선은 20일, 동남아 노선은 24일, 일본 노선은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공항 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동남아 노선 7만9900원 △일본 노선 5만3300원 △제주 노선 1만5900원부터 판매되며 탑승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19일부터 대규모 국제선 특가 이벤트 ‘여행 도파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일본, 동남아, 동북아, 중앙아시아 등 모두 24개 국제선의 항공권을 최대 93%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공항 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일본 6만7200원 △동북아 7만2200원 △베트남 10만2300원 △태국 11만5200원 △카자흐스탄(알마티) 26만7400원부터며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15㎏ 위탁 수하물이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7월 18일까지다.

에어부산도 2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봄맞이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국제선 20개(부산발 16개, 인천발 4개)로, 최대 95% 할인율이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오사카 7만7000원 △삿포로 9만7500원 △도쿄(나리타) 10만3000원 △칭다오 5만9900원 △다낭 9만9900원 △나트랑 10만9900원 △방콕 13만4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 출발 항공권은 △오사카 8만 원 △도쿄(나리타) 8만7500원 △나트랑 9만9900원 △방콕 11만9900원 등이다.

진에어는 일본 이시가키지마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3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출발 월에 따라 △4월 출발 10% △5~6월 출발 7%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운임 할인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편도 또는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회원 대상으로 적용된다. 적용 방법은 프로모션 페이지 내 할인코드 ‘NEWISG(4월 출발), ISGGO(5~6월 출발)’ 복사 후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코드 입력란에 붙여넣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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