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했다. 코스닥은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1일 오후 12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8포인트(0.08%) 오른 2639.28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54억 원, 2223억 원어치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홀로 3940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유통(1.63%), 전기/가스(1.18%), 기계/장비(0.94%) 등으로 강세였고, 금속(-1.46%), 운송장비/부품(-1.22%), 부동산(-0.81%)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관련 뉴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선 삼성전자(1.33%), SK하이닉스(1.67%), 기아(1.15%) 등이 강세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74%), POSCO홀딩스(-2.86%), LG에너지솔루션(-1.20%)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5포인트(0.38%) 내린 722.40을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96억 원, 369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은 홀로 1327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0.54%), 에코프로(2.32%), 삼천당제약(5.70%), 코오롱티슈진(6.25%) 등이 강세였고, HLB(-29.97%)와 레인보우로보틱스(-3.15%), 에코프로비엠(-0.89%) 등이 약세였다.
이 밖에 디에이치엑스, KD, 듀오백, 앤디포스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MIT(46.15%), 한텍(19.70%) 등이 강세였다. 윌비스와 HLB 그룹주들이 급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