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주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2025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과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협력회사 관련 제도 및 정책 소개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협력사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건설업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안전 최우선의 원년으로 협력사와 함께 한마음으로 안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외주‧자재‧안전‧고객만족 분야의 협력사가 최우수‧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협력회사는 계약우선권과 당해 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우수협력회사는 입찰 인센티브 부여 및 당해 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력회사 의견 수렴 창구를 확대하겠다”며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 금융 지원 등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