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인이 주목하는 K뷰티 브랜드 이면에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있다. 지난해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코스맥스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재투자와 고급 연구개발 인력 확보, 설비 확대에 집중해 고공 성장 중이다.
코스맥스는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K뷰티를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다. 2004년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지속해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후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에 차례로 진출하며 현재 글로벌 5개국 19개 공장에서 연간 30억 개 이상의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췄다.
선제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로레알을 비롯한 글로벌 유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2015년 글로벌 화장품 ODM 업계 1위에 올라선 후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생산능력뿐 아니라 코스맥스 R&I(Research&Innovation) 센터는 코스맥스를 화장품업계의 'TSMC'로 만든 핵심 동력이다. 현재 코스맥스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 인력은 1100명을 넘어섰고,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등 해외법인별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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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는 연구개발력을 토대로 쿠션파운데이션, CC크림, 젤 타입 아이라이너, 립틴트 등 카테고리 킬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코스맥스 쿠션파운데이션은 현재 누적생산량이 8억 개에 달한다.
코스맥스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처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코스맥스는 일류 기술개발을 위해 매출의 5%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코스맥스 한국법인의 2023년 연구개발 비용은 5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