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캐나다 군인들의 희생…뮤지컬 통해 알려지길"

입력 2025-03-21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경기 가평군 캐나다전투기념비 앞에서 열린 가평 전투 소재 한국-캐나다 공동 창작뮤지컬 ‘링크(R:LINK)’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경기 가평군 캐나다전투기념비 앞에서 열린 가평 전투 소재 한국-캐나다 공동 창작뮤지컬 ‘링크(R:LINK)’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캐나다전투기념비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공동 창작 뮤지컬 '링크(R:LINK)'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이 뮤지컬을 통해 알려지고, 미래세대에도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유 장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국 청년 예술가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나아가 스포츠, 문화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제작됐다. 한양대학교와 캐나다 서스캐처원 대학교, 카필라노 대학교, 캐나다 원주민 대학교 등 양국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제작에 동참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 장관을 포함해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와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서태원 가평군수,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양국 대학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링크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캐나다군의 가평 전투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전쟁 당시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임진강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겼던 캐나다군의 실화에 착안했다. 한국 소년 석구와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꾸던 캐나다 군사 데이비드가 가평의 언 강을 아이스하키장(Rink) 삼아 우정을 나누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연대(Link)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7월 26일과 27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스테이지 △8월 15일과 16일, 캐나다 밴쿠버 카필라노 대학 블루쇼어 시어터에서 전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는 가평 전투 희생자를 추모하는 헌화와 묵념으로 시작했다. 가평 전투 상황극, 뮤지컬 주요 곡 발표 등도 진행됐다.

양국은 올해 △어린이·청소년영화제 교류(3~7월) △국제영화제 교류(4~10월) △재즈음악축제 교류(6~10월) △거리예술축제 교류(8~10월) △현대미술 특별 전시(8월)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양국의 장애인예술 대표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한국-캐나다 장애예술전시(10~11월)'는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적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늘어난 산불 인명피해…사상자 60명 집계
  • 사골·양지 육수의 깊은 맛...37년간 꾸준한 ‘국민 사랑’[K-라면 신의 한수②]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오늘(28일) 4막 13~16화 공개 시간은?
  • 전국 별별 여행 체험 아이템 다 모였다…“우리 지역에 놀러오세요” [르포]
  • 빔스부터 키스까지...뜨거운 패션 편집숍 경쟁, 왜?
  • 10대 제약사라도 평균 연봉은 ‘천차만별’…성별 격차도 여전
  • 결국 역대 최악의 산불로…최다 사망‧최대 면적 피해
  • 서울대 의대생들 ‘1학기 등록’ 66% 찬성…‘단일대오’ 균열 커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81,000
    • +0.52%
    • 이더리움
    • 2,96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79,700
    • -2.6%
    • 리플
    • 3,463
    • -0.12%
    • 솔라나
    • 205,000
    • +1.38%
    • 에이다
    • 1,094
    • +1.96%
    • 이오스
    • 859
    • +0.7%
    • 트론
    • 347
    • +1.76%
    • 스텔라루멘
    • 426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1.06%
    • 체인링크
    • 22,890
    • +2.01%
    • 샌드박스
    • 461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