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3포인트(0.23%) 내린 2643.1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07억 원, 3955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8469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99%), 유통(1.43%), 전기/전지(1.25%) 등으로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기기(-2.63%), 운송장비/부품(-1.92%), 금속(-1.09%) 등으로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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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66%), SK하이닉스(2.14%), 삼성바이오로직스(1.21%), 현대차(0.99%) 등으로 상승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88%), POSCO홀딩스(-2.71%), LG에너지솔루션(-1.05%) 등으로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74포인트(0.79%) 내린 719.41로 마감했다.
개인이 1671억 원어치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1억 원, 117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1.16%), 삼천당제약(7.64%), 코오롱티슈진(6.88%) 등 강세였고, HLB(-29.97%)와 알테오젠(-0.80%), 에코프로비엠(-0.80%) 등으로 약세였다.
이 밖에 듀오백, 디에이치엑스, KD, 앤디포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윌비스, HLB, HLB제약, 한주에이알티, HLB생명과학, 앱클론 등이 하한가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