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우 애경산업 상무(오른쪽)와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하천정화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와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하천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하천 생태계 및 환경 보호에 힘쓰고자 2027년까지 연간 1억 원씩 3년에 걸쳐 총 3억 원의 기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천 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과 애경산업의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불광천과 치성천의 수질 개선 및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하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물종 보호와 하천 정화 활동 등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