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T위즈가 지난 시즌 중반까지 최하위권에 머물다 파죽지세로 가을야구까지 진출하면서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와일드카드 최초의 업셋이라는 기적을 써내려갔다"며 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다. 시범경기 6승 1패의 압도적 1위"라며 "벌써부터 마운드 위의 헹가래를 상상하는 게 괜한 설레발은 아닐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KT위즈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은 22일 오후 2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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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을 앞두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 새빛톡톡 가입과 이벤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푸른 그라운드와 새롭게 쓰여질 KT위즈의 역사, 그 위에 켜켜이 쌓여갈 수천, 수만의 추억들을 그려본다"며 "거기에 한국시리즈 우승 날의 기억까지 더한다면 우리 시민들께는 보약이 따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축제의 그 날을 위해 125만 수원시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